메타 스레드 threads 인기이유와 사용법

 

스레드(threads)란?

 

출처- 메타 캡처

 

메타의 새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스레드는 페이스북, 인스타그램을 운영하는 메타가 '트위터'를 겨냥해 출시한 SNS입니다. 지난 6일에 전 세계에 출시된 뒤 16시간 만에 가입자 3000만 명을 돌파해 큰 화제가 되었습니다.

 "자신의 생각을 자유롭게 공유하고, 친구나 좋아하는 크리에이터를 팔로우하며, 공통의 관심사를 가진 전세계 사람들과 소통할 수 있는 텍스트 중심의 새로운 공간이 탄생한 것"이라고 스레드를 소개했습니다.

 

화면 구성 및 사용법

   스레드 (threds) 는 인스타그램과 연동이 가능하여 접근성이 좋습니다. 인스타그램 아이디를 가지고 계시다면 연동하여

바로 스레드를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 홈 화면 : 팔로우 계정의 새글 또는 추천 게시물 노출
• 검색 : 팔로워 검색
• 글쓰기 : 자신이 쓰고 싶은 글 작성(텍스와 함께 사진이나 영상 업로드)
• 활동 : 팔로우 수락/거절, 답글, 멘션 확인
• 내 프로필 : 프로필 편집 및 설정

 

스레드(Threads)의 특징

 

스레드는 트위터와 매우 유사하다. 하나의 게시물에 최대 500자까지 쓸 수 있고, 사진은 10장, 영상은 5분 이내로 업로드할 수 있다.  트위터처럼 수직으로 피드가 이루어져 있으며 사용자 인터페이스도 거의 트위터와 같다. 답글을 달고 다른 사람의 게시물에 '좋아요'를 누르면 다른 사람을 팔로우하고 스레드에 반응하는 것도 자연스럽게 느껴진다. 

 특히 블로그와 같이 텍스트 기반의 채널을 운영하셨던 분들에게는 큰 호응을 얻을 것 같다. 인스타에서는 링크 삽입이 프로필에만 가능한 걸 스레드에서는 글을 작성 시 링크를 걸어 더 많은 블로그 유입을 이끌어 낼 수 있다. 

 이미 레드오션인 인스타, 광고판으로 뒤덮여 버린 인스타에 지친 분들에게 스레드의 등장으로 좋은 기회의 장이 될 수 있을 것 같다.  하지만 아직 버전 초기인 만큼 많은 시행착오가 있을 것이다.

 

스레드(Threads)의 용어

 

스님 : 스레드 친구
스팔 : 스레드 맞팔
스팔샛기 : 스레드 진상
스윗남 : 스레드 썸
스하 : 스레드 하이 / 스바 : 스레드 바이
스팔놈 : 내적 친밀감이 생겨 편안한 사이가 된 상태
스글놈 : 스레드에 글을 쓰는 이를 가리킴
스레빠 : 스레드 맵에 빠져든다는 뜻
스민남/스민녀 : Threads에 민감한 유저를 칭함
플루언서 : Threads + influncer 합성어
스린이 : 이제 막 입문한 사람을 일컫는 말

 

트위터 대항마 SNS가 될지 아니면 일시적인 붐 현상 일지 향후 어떻게 나아가게 될지 궁금해지는데

텍스트 기반이 익숙하신 분들은 한 번 해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